2025년 6월 2일 (월)
부산 사상 냄비공장 화재 인명 피해없이 완전 진화

부산 사상 냄비공장 화재 인명 피해없이 완전 진화

기사승인 2018-12-28 15:46:48 업데이트 2018-12-28 20:06:52

부산 사상구 냄비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발생 50여분 만에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28일 낮 12시 59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냄비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공장 일부가 불에타고 유독연기가 일대로 퍼져나가면서 인근 주민들과 공장 주변 근로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 근로자와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소방 펌프차 등 70여대의 장비를 동원,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경찰은 공장 1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직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승엽 두산 감독, 결국 자진 사퇴 “숙고 끝 수용”…감독대행은 조성환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두산은 2일 “이 감독이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 2023시즌부터 두산 감독직을 맡은 이 감독은 3시즌 간 171승7무168패를 기록했다. 2023시즌과 2024시즌에는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놨다. 다만 이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현재 두산은 23승3무32패로 9위에 머물러있다. 직전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시리즈에서도 루징 시리즈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