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이 ‘1박 2일’ 인턴으로 합류한다. KBS 2TV 간판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이 인턴 제도를 도입해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다.

‘1박 2일’ 측은 29일 “이용진이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정준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최근 ‘더 전주 라이브 특집’을 통해 처음 등장해 예능감을 자랑하며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제작진은 “이용진이 ‘1박 2일’의 첫 인턴으로서 새로운 웃음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인턴’ 이용진의 합류로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웃음이 예고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