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배 영주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양 부시장은 1961년 경북 청도 출생으로 경북산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토목공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0년 경북도 공채로 청도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도로철도공항과장, 도청신도시본부장, 건설도시국장 등 건설분야 주요보직을 역임한 건설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양 부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서횡단철도, 중앙선 복선화, 베어링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이 차질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더 큰 영주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