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주승 의성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경북 울진 출신인 임 부군수는 1984년 울진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경북도청 농정기획담당,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임 부군수는 "국내 최대 한지형마늘 주산지 의성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의성발전은 물론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