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수호 영양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유 부군수는 경북 영덕군 출신으로 지난 1984년 영덕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정책기획관실, 대변인실, 인재양성과, 환경정책과 등을 거쳐 201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유 부군수는 일자리민생본부 기업노사지원과장 등 경북도의 주요 직책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산업과장으로 근무했다.
유수호 부군수는 “군정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처럼 군민중심 생활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민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다양한 역점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돼 행복영양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