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세환 안동부시장이 2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경북 김천시 출신으로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동해안전략산업국장으로 재임하다 안동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다‘는 사무사(思無邪)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김 부시장은 온화한 인품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 부시장은 “웅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선도하는 품격 높은 안동시 부시장으로 오게 돼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가는데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