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출연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언주로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예능 ‘커피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손호준은 “유노윤호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많이들 아시겠지만 유노윤호는 열정적이고 지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다. 유노윤호가 나왔을 때 기부금이 가장 컸다. 그 이후 확인 전화를 계속해서 다른 연예인들이 나왔을 때 얼마가 모였는지 물어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도 윤호가 많이 도와줬다”라며 “본인이 기획을 하고 왔더라. 정말 재밌을 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커피 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