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이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19’ 행사에서 단상에 올라 연설하고 있다. 삼성 퍼스트 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자사의 TV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한 사장은 “AI 시대의 중심은 화면”이라며 “소비자들은 그들의 화면 크기, 모양, 디자인을 선택할 자유를 가져야만 한다. TV 화면은 또한 일상생활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