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올 한해는 지속가능 경영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9년에는 보장성 중심의 상품확대로 영업체질을 개선하고 정책보험 전문 보험사로서 농업·농촌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올해 핵심 추진과제로 ▲마케팅 역량강화 ▲지속적인 수익기반 확보 ▲소비자보호 강화 ▲디지털역량 강화 ▲농업·농촌의 가치제고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앞서 5일 ‘2019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 대표는 임직원 70여명과 경기 과천시 소재 청계산을 등산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