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방송 단신] 야놀자, 아프리카TV

[IT·방송 단신] 야놀자, 아프리카TV

기사승인 2019-01-08 09:03:13

야놀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야놀자가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야놀자와 부산관광공사는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관광공사 사옥에서 정희준 공사 사장,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이 자리에서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을 공동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업을 강화한다. 이미 양사는 온라인 부산여행 기획전,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시범운영, 야놀자 브랜드 체험단 활용 프로모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오면서 부산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앞으로 협업을 더욱 강화해, 온라인 부산 여행 기획전 운영, 외국인 여행객 유치, 타 도시 관광객 대상 부산 여행 콘텐츠 홍보 및 상품 판매 등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키로 했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인근 도시 연계 광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진해 여행객들의 니즈에 선제 대응하고, 여행 상품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산관광 트렌드와 동향도 분석할 예정이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게 하는 힘은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문화, 역사, 인물 등을 재조명해 콘텐츠 발굴과 체험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대표는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과 지자체 협업방식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TV 프릭엔-중앙대학교, 1인 크리에이터 위한 온라인 강의 ‘비기닝’ 14일부터 운영=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이 1인미디어 창작자 교육을 위한 온라인 공개 강의 ‘비기닝’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프릭엔과 중앙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합의했다. 1인미디어 창작자 교육 프로그램인 ‘비기닝’은 중앙대학교 온라인 공개 강의(MOOC) 형식으로 운영된다. 강의에는 자신을 브랜딩 하고자 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브랜딩 및 콘텐츠 기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강의는 중앙대학교 재학생(학부생·대학원생), 교직원, 교원 등 중앙대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중앙대학교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수업을 듣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구독 형태의 전문 VOD 서비스 프릭엔(FreecN) 앱을 통해서도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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