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올해 32억 원을 들여 ‘녹색 환경도시 북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북구청은 올해 완충녹지 정비와 산책로 및 주민 쉼터 조성, 가로변 및 교량 꽃길 조성 등 36개 사업을 추진, 주민들에게 도심 생활권 내 녹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가로경관 개선과 녹지 공간을 넓히기 위해 꾸준하게 녹지 분야 예산을 확보해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도심 속 쉼터에 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 쾌적한 녹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녹지 분야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