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업체 공장서 저장 탱크 폭발…근로자 1명 사망

김천 제조업체 공장서 저장 탱크 폭발…근로자 1명 사망

기사승인 2019-01-09 09:32:17

지난 8일 오후 5시 23분께 경북 김천시 공단1길 한 제조업체에 있는 저장 탱크가 폭발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A(28)씨가 숨졌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전까지 탱크가 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중 화를 피하지 못했다.
 
사고가 난 탱크는 본격 사용 전이어서 안에 저장된 화학물질이 없어 2차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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