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임보라, 눈에 콩깍지 씌었다"…'니가 알던 내가 아냐' 동반 출연

스윙스 "임보라, 눈에 콩깍지 씌었다"…'니가 알던 내가 아냐' 동반 출연

기사승인 2019-01-10 15:44:38

가수 스윙스가 연인 임보라와 Mnet 예능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 동반 출연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는 스윙스와 그의 최측근 관계자 6인이 출연해 스윙스의 일상을 예측한다. 특히 모델 임보라와 스윙스의 어머니가 최측근 관계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출연자의 일상 VCR을 본 최측근 관계자들이 각자의 관계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출연자의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맞히는 퀴즈 게임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임보라와 스윙스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 없이 드러냈다. 두 사람은 2017년 4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녹화 초반 임보라는 "스윙스와 불타는 사랑을 하고 있는 관계"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스윙스에 대해 "애교가 굉장히 많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사람"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스윙스는 오답률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사람으로 임보라를 꼽으며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보고도 잘 못 보는게 있다"고 설명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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