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신규 위험담보 '요로결석진단비'와 '응급실내원비(1급, 2급)'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AIG손해보험은 지난 10일 4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IFC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9 AIG 글로벌100주년 기념 시무식'을 개최했다.
KB손보, 요로결석·응급실 내원보장 배타적사용권 획득
KB손해보험은 신규 위험담보 '요로결석진단비'와 '응급실내원비(1급, 2급)'가 손해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간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 받았다.
요로결석진단비는 최근 서구화한 식습관으로 발병률 및 치료비용이 지속해서 증가되고 있는 요로결석 질환에 대해 진단 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배준성 장기상품부장은 "그 동안 암, 뇌졸중 등 중증 위주로 보장했던 보험시장에서 신규 개발한 요로결석진단비는 통풍, 대상포진과 함께 누구나 한번쯤 걸릴 수 있는 생활질병으로 보장이 꼭 필요했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및 담보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G손보, 글로벌 설립 100주년·한국진출 65주년 기념식
AIG손해보험은 지난 10일 4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IFC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9 AIG 글로벌100주년 기념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AIG 본사가 설립된 지 100주년이자 한국에 진출한 지 65주년이 되는 해다.
민홍기 AIG손보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보험사인 AIG손해보험은 국내 보험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을 시작할 원년을 맞아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꾸준히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