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은 14일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몰이 존속회사로 남고 신세계몰은 소멸한다. 합병 비율은 1대 0.5359064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은 지난해 12월 27일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로부터 온라인쇼핑몰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회사 측은 흡수합병에 대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