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이 수도권 소비자를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5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의성군농산물공동브랜드 ‘의성진(眞)’의 이름으로 사과 10t을 수도권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했다.
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의성진 사과’ 특별 판촉전을 열었다.
‘의성진 사과’는 4년째 서울가락시장, 구리농산물도매시장 등 수도권 시장에 출하해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진 사과’가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철저한 선별과 포장방식을 개선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