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4종이 한국대학출판협회 ‘2018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출판협회가 뽑은 ‘2018년 올해의 우수도서’는 총 28종이며, 영남대 출판부 도서 중 ‘주희시 역주’가 학술부문 최우수 도서로, ‘스스로 역사가 될 수 없었던 사람들-진휘속고’와 ‘대구의 전통음악과 근대음악’이 학술부문 우수도서, ‘몬테베리타, 지와 사랑의 고독한 방랑자들’이 교양부문 우수도서에 각각 선정됐다.
이들 도서에는 2018년 올해의 우수도서 마크가 부착돼 협회 주관 인터넷 서점과 이벤트, B2B 등 마케팅 활동의 우선 대상이 된다.
한편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도 영남대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3종이 이름을 올리는 등 지금까지 50여 종의 도서들이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