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 네이밍(명칭)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밍은 청정지역인 강화군의 이미지와 부합하고,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잘 알릴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기억 용이성, 독창성, 마케팅 적합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결과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강화=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