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의회는 유도전지훈련 참가 선수 격려를 위해 훈련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와 영양군유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전국 39개 초․중․고등학생 270여명이 참가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양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6일 의원간담회를 마치고 오전 훈련장을 찾아 간식을 전달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형민 영양군의장은 “일주일간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부상 없이 훈련에 임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한껏 끌어올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