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고 메마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의성 영하 11도, 김천·고령 영하 10도, 대구·포항 영하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고령 10도, 포항·경주 9도, 대구·영천 8도, 영주·봉화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내외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소보다 물을 많이, 자주 마시는 게 좋다”며 “토요일은 흐린 날씨가 예상됩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