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예방 프로그램 및 치매환자쉼터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 운동교실, 치매환자쉼터 등으로 운영되며, 상반기 모집대상자는 만60세 이상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는 뇌운동,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치매교육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해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 아니라 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054-63-5732)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