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홈플러스·이마트

[유통 단신] 홈플러스·이마트

기사승인 2019-01-21 14:41:30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본 판매 시작=홈플러스가 전국 130여개 주요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190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대형마트 이용고객 니즈가 높은 5만원 이하 선물세트를 전체의 88% 수준인 1700여종 마련해 고객들의 선물세트 가격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13대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혜택을 증정한다. 또 구매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행사상품에 한해 1·3·4·5·9·10세트마다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행사도 진행한다.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는 전체 262개로 전년 설 대비 4.8% 늘렸으며 5만원 초과 10만원 이하 세트도 25.5% 증가했다. 

이마트, ‘숙성 미식 선물세트’ 출시=이마트가 프리미엄 식재료 수요가 늘어나면서 설 선물세트로 ‘숙성 미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2018년 발효숙성생선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6배 이상 늘고, 미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색 미식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주요 제품은 남해안 멸치와 국산 천일염으로 3년간 숙성한 참치액을 6가지 천연재료와 함께 더 끓여 만든 ‘삼천포 어간장 세트’, 영광 법성포에서 잡은 참조기와 민어를 해풍에 말린 뒤 고추장에 열흘간 숙성시킨 ‘고추장굴비·민어세트’ 등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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