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전국 매장에 도입하고, 이용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콜라보 이모티콘을 선착순 제공한다
23일 스타벅스는 오는 24일부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미군부대와 인천공항, 쇼핑몰 매장 등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카카오페이를 은행계좌와 연동해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음료를 주문 후 카카오톡 내 결제 플랫폼을 사용해 결제 바코드를 매장 파트너에게 제시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25일부터 카카오와 한정판 콜라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25일부터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간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타벅스+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