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신학기부터 초·중·고 및 특수학교 780교에 배움터지킴이 1005명을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CCTV 상시 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 및 교외 순회지도 등 업무를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 제도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이들 주변의 위험성을 배제 시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