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23일 의흥면 연계2리 마을회관에서 ‘19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약칭 새뜰마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추진방향과 내용, 향후 추진계획,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의 경우 1개 행정리당 15억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군위군은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공모 선정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은 “새뜰마을 사업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이 손을 잡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