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빌리브 스카이’ 경쟁률 최고 443.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신세계 ‘빌리브 스카이’ 경쟁률 최고 443.7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기사승인 2019-01-25 10:31:06

 

신세계건설이 대구 달서구에서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가 443대1의 최고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신세계건설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41-5번지 일대(옛 알리앙스 부지)에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의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빌리브 스카이’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6292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4.9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84㎡A타입에서 443.7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청약 첫날인 24일 549건이 접수됐다.

‘빌리브 스카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 죽전역 출구 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대구 최초로 적용되는 전세대 2.6m 천장고, 9.0 내진설계(미국기준)의 특화설계가 장점으로 꼽힌다.

빌리브 스카이 분양관계자는 “대구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달서구 내 들어서는데다 ‘빌리브’라는 신세계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많은 실수요자들이 호응을 해준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던 내방객들 중의 대다수가 실수요자들로 이 같은 청약열기가 계약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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