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학교폭력·교권보호 지원

도교육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학교폭력·교권보호 지원

기사승인 2019-01-25 12:02:04

경북도교육청은 도내 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업무를 지원할 4개 권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에는 각 센터마다 장학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변호사 1명을 포함한 전담 인력을 배치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법률적 조언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참고인 자격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력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각종 분쟁 등에 직접 개입도 한다.

또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와 관련해 상담활동 등도 함께 병행하는 등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서정원 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으로 학생 상호간 대립, 학생 교직원간 대립, 학부모 교직원간 대립 등으로 힘들어 하는 학교와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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