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금융정책국장(53·행시 35회)이 28일자로 공석인 신임 상임위원(1명)에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김태현 금융정책국장을 28일자로 신임 상임위원(1명)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상임위원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금융위 금융정책과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상임위원의 임명에 따라 후속 인사도 단행했다. 후임 금융정책국장에는 최훈 금융산업국장이, 금융산업국장에는 윤창호 구조개선정책관이, 구조개선정책관에는 이세훈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이,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에는 국립외교원 교육파견 중이던 이명순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