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삼양식품·크라운해태제과·CJ제일제당 外

[식음료 단신] 삼양식품·크라운해태제과·CJ제일제당 外

기사승인 2019-01-28 10:08:19

삼양식품, 신제품 ‘튀김칼국수’ 출시=삼양식품이 전통시장 대표음식인 칼국수에 튀김 고명을 얹은 ‘튀김칼국수’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멸치와 대파를 우려낸 깔끔하고 깊은 육수에 튀김을 고춧가루로 버무린 ‘매콤 튀김후레이크'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계란, 김, 깨 등의 후레이크를 풍성하게 추가하고 칼국수 면발을 떠올리는 넓적한 면을 적용해 전통시장에서 맛보던 칼국수와 같은 푸짐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1050원이며 용기면은 2월 중 출시된다.

크라운해태제과, ‘제7회 모여라!국악영재들’ 경연대회 개최=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27일 ‘제7회 모여라!국악영재들’ 경연대회를 성료했다. 8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국악팀들이 악기, 소리, 연희, 무용 등 전통국악 1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지도자상 등 총 15개팀이 입상했다. 입상한 국악영재들은 크라운해태제과의 창신제, 영재국악회 등 대형 국악 공연무대에 오른다. 국악 꿈나무들이 대형무대에 올라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매주 일요일 오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영재국악회는 그간 2만3000명이 관람했다.

CJ제일제당, ‘한뿌리 흑삼’ 설 명절 선물시장 공략=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급 홍삼 브랜드 ‘한뿌리 흑삼’을 앞세워 명절 성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 선물세트의 물량을 지난해 설 대비 30% 이상 확대하고,  대표 제품인 ‘한뿌리 흑삼달임진액’과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를 앞세워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뿌리 흑삼달임진액’은 흑삼 추출액 100% 제품이며, ‘한뿌리 구증구포 흑삼’은 아홉 번 찌고 말린 삼을 통째로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한뿌리 흑삼은 실제 판매를 시작한 2015년도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매해 30% 이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10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으며, 올 설에도 지난해 설 대비 20% 가량 매출을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농심켈로그, ‘고 그린 캠페인’ 전개=농심켈로그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고 그린 캠페인’을 전개한다. 켈로그는 전세계적으로 지구 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지구 보살피기(Nurturing our planet)’를 주요 기업 가치 중 하나로 삼고 환경보존 활동들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에 켈로그는 사내에 일회용품·플라스틱 제품을 모두 자연 분해되는 제품으로 교체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지양하는 한편 재활용 분리수거 구역을 만드는 등 실질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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