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관광상품은 경주 신라달빛기행,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樂)”, 영주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영주 야간여행, 영천 별빛나이트투어, 상주 백귀야행(百鬼夜行), 문경 달빛사랑여행, 청도 청도에서 일어나는 ‘그날 밤’, 고령 대가야 달빛기행 등이다.
경북도는 각 시·군 신청을 받아 지난해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검토해 충실도, 발전 가능성, 지역 기여도, 관광객 만족도 등을 평가해 대표 상품 12개를 뽑았다.
선정된 상품은 시군별로 세부일정을 수립하고 홍보한 후 오는 4월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야간관광상품의 발굴 및 지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