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제36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8일 취임했다.
신임 최 청장은 산림청 비서관, 법무감사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최 청장은 취임사에서 “금강소나무숲 등 관내 우수 산림자원을 잘 관리하고 숲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숲에서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와 대구·부산·울산시의 산림정책을 총괄한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