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25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 DB금융투자는 내달 1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미래에셋대우 광나루 자산관리(WM)‧안산WM‧장한평WM은 29일 각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KB증권,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 개최
KB증권은 지난 25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2019년 전국 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
박정림 사장을 비롯해 김영길 부사장, 이형일 전무 등 KB증권의 자산관리(WM)를 담당하고 있는 경영진과 전국 지점장 등 총 140여명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18년 성과 평가 및 2019년 영업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리서치센터의 국내외 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2019년 경영계획 및 WM부문 영업전략 공유, 2018년 우수 지점 및 우수 직원의 포상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정림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전국 지점장회의를 통해 KB증권 WM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고객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DB금융투자, 내달 1일까지 DLS‧ELS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내달 1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 특판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4회는 올해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특판 상품이다.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모집은 5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6회는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078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홍콩H지수)와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연 5.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5.0%(연 5.0%)의 수익이 지급되고 상환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기초자산의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광나루WM‧안산WM‧장한평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 광나루 자산관리(WM)‧안산WM‧장한평WM은 29일 오후 4시부터 각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광나루WM에선 글로벌주식컨설팅팀 박성용 선임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2019 주식시장 전망과 유망섹터 소개를 주제로 강연한다. 안산WM에선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최환봉 수석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2019 글로벌 시황을 주제로, 장한평WM에선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여태경 선임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2019 중국 경제와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김태림 기자 roong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