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원수보험료)은 전년 대비 10.6% 증가한 7조800억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600억원으로 26.8% 감소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당기순이익은 장기 인보장 신계약 매출 58%성장으로 인한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별도재무제표 기준)은 12.8%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당배당금은 820원, 총 배당금은 917억으로 시가배당율은 3.8%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