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설 명절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로 나눔 실천

노스페이스 설 명절 이웃에 ‘사랑의 쌀’ 기부로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9-01-30 17:19:34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30일 서울시 강북구청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설과 추석에 진행돼 왔다. 이날 행사를 통해 노스페이스 측은 서울시 강북구와 성북구의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20㎏ 쌀 총 800포를 전달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올 겨울 한파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은 수익을 거둔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 기부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착한 소비 아울렛인 ‘노스페이스 에디션(TNF Edition)’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외 위기 아동 등에게 지원하고 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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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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