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10대 커플, ‘공공장소에서 포옹했다’ 태형 맞아

인니 10대 커플, ‘공공장소에서 포옹했다’ 태형 맞아

기사승인 2019-02-02 15:59:47

인도네시아의 10대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껴안았다는 이유로 태형에 처해졌다. 

현지시간으로 1일 미국 CNN 등 외신 등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아체 주 반다아체 이슬람 사원 밖에서 10대 남녀가 태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공공장소에서 포옹했다는 이유로 교도소에서 98일간 수감된 18세 남녀는 이날 각각 17대씩 회초리를 맞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식료품 가게에서 40세 여성과 불륜을 저지르다가 적발된 35세 남성도 회초리 벌을 받았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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