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2차 북미정상회담 실질적 진전 기대”

靑 “2차 북미정상회담 실질적 진전 기대”

기사승인 2019-02-06 15:51:19

청와대는 오는 27∼28일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이 공식 발표된 데 대한 환영 입장을 6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은 이미 싱가포르에서 70년 적대의 역사를 씻어내는 첫발을 뗀 바 있다”며 “이제 베트남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의 발걸음을 내디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베트남은 미국과 총칼을 겨눈 사이지만 이제 친구가 됐다”며 “북한과 미국이 새 역사를 써나가기에 베트남은 더없이 좋은 배경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