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월 1일에 배포한 방탄소년단의 ‘Liiv(리브)’ 광고 영상이 1월 28일 유튜브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공개된 ‘KB스타뱅킹’광고 영상이 유튜브 800만 조회를 넘어선 데 이어 이번 광고 역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광고 영상은 글로벌아티스트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혁신을 시간∙공간∙방식의 한계를 벗어나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를 시간의 한계를 넘은 ‘리브 편의점 ATM 24시간 무료 출금서비스’와 공간의 장벽을 넘은 ‘리브 뱅크 페이’에 대입해 톡톡한 광고 효과를 보이고 있다.
광고영상을 시청한 고객들은 댓글을 통해 ‘다른 광고는 스킵하기 바쁘지만, 이 광고는 끝까지 볼 수 밖에 없다’, ‘광고가 화보 같다’등 광고가 아닌 하나의 영상 콘텐츠로 즐기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방탄소년단이 참여한 두 번째 광고 영상인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게 돼 기쁘다”며,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PLAY DIGITAL KB’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편리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본 광고에서는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컷이 담긴 메이킹 영상들을 매주 2편씩 공개 할 예정으로 2월 8일에는 지민 편이 처음 공개된다. 본 영상들은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