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국내 활동 재개… 3월 2일 단독 콘서트 개최

박유천, 국내 활동 재개… 3월 2일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19-02-10 00:01:00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콘서트와 함께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에 “다가오는 3월 2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의 콘서트 ‘슬로우 댄스 인 서울’(SLOW DANCE in Seoul)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박유천은 흑백 배경에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2015년 12월 성폭행 사건에 휘말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이행했고 2017년 8월 소집 해제됐다. 지난해부터 일본 팬 미팅 등으로 해외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박유천의 콘서트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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