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김동완이 KBS2 지식 다큐멘터리쇼 ‘프리즘’의 단독 MC로 나선다.
‘프리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여러 가지 색깔의 스펙트럼으로 펼쳐 보이는 프리즘처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와 여러 지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과 방식으로 분석해 보는 신(新)개념 지식 다큐멘터리쇼다.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동완이 단독 MC를 맡아 무한한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김동완은 짧지만 풍성한 이야기로,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를 분석한다.
첫 방송에서는 성인 10명 중 9명이 사용하는 플랫폼 유튜브에 진출한 정치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현역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이 유튜버로 변신하고, 전직 의원 및 정치 채널까지 합하면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또 보수 성향 채널이 인기가 많은 이유도 분석한다.
신도시 탄생의 역사와 신도시 건설 전후로 달라진 대한민국의 면면도 살펴본다.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3기 신도시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점검한다.
국의 면면을 살펴본다.
또 ‘나’ 자신을 알기 위해 사주를 활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최제우로 다시 돌아온 가수 최창민과 명리학 전문가 강헌이 등장해 사주팔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동완의 사주팔자 역시 데뷔 최초로 공개된다.
‘프리즘’은 12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