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가 라디오 프로그램 제목 공모에 나섰다.
13일 오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tbs 라디오 아침 프로그램 DJ로 낙점된 배우 김규리 가 출연했다.
이날 김규리는 청취자들에게 자신이 맡을 프로그램 제목에 대한 의견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어준 공장장은 무조건 성공한다는 뜻으로 ‘김규리의 물 반 고기 반’을 제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리는 이날 ‘뉴스공장’처럼 낮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직접 초대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김규리가 오는 25일부터 새로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라디오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전파를 탄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