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로아인벤션랩과 함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상시 모집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웰컴 스타트업 시즌 2’로 이름 붙여진 이번 프로그램은 웰컴저축은행과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이 지난해에 이어 공동으로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온디멘드(On-Demand)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과 딥러닝,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블록체인 등 기술 특화 분야 스타트업이다.
지원 대상은 시드 투자 또는 업무 공간이 필요하고 로아인벤션랩의 액셀러레이팅에 의해 후속투자 유치, 웰컴저축은행 및 계열사와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협력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팀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5000만원의 시드 투자와 위워크 12개월 입주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유망 온디멘드 스타트업과 테크 스타트업의 발굴로 다양한 분야에서 웰컴저축은행과 상생할 수 있다”며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스타트업과 차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디지털 저축은행으로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웰컴온디멘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