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지난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4일 bhc치킨은 지난해 12월 연평균 대비 32.3%,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해 기존 최고치를 경신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최고치를 보였던 지난 12월 보다 6% 증가했다.
사 측은 이러한 성장세에 대해 박현종 회장이 브랜드를 MBO 방식으로 인수한 이후 2개월 연속의 매출 기록경신으로 제2의 도약을 향한 가맹점과 가맹점본부의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bhc치킨은 깨끗한 치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품질과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진행해 왔다. 본사 품질관리팀은 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현장 관리와 매뉴얼 등 현안에 대해 가맹점과 함께 점검함으로써 매장 현장을 크게 개선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라, bhc 치킨은 소비자 입에 맞는 극대화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과 콜팝치킨인 ‘뿌링콜팝’ 또한 지난해 SNS에서 인기를 보이며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달콤바삭 치즈볼’의 경우 지난해 8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매출 기록 경신은 가맹점 수의 큰 변동이 없이 가맹점 점당 매출 상승으로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의 상호 신뢰가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로 판단되며,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