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최근에 치러진 2019년도 제74회 한의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9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한의사 국가시험에 대비해 한의학과 졸업생 특강, 한의학도서관 운영, 스터디룸 운영, 모의고사 실시, 국시에 대비한 합숙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지난 2017년도 제72회 한의사 국가시험에서는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기도 했으며, 작년 제73회 한의사국가고시 역시 재학생 106명이 전원 합격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제74회 한의사 국가고시에는 총 746명이 응시해 721명이 합격해 96.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