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농촌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오는 22일까지 10회로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마음건강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잡한 현대에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중요시 되고 있어 지역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의는 상담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윤현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