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 49회·50회는 각각 11.7%(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이 기록한 12.4%·14.6%보다 각각 0.7%·0.8%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극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로써 ’황후의 품격‘은 지난주 ’왜그래 풍상씨‘에게 내어줬던 수목극 1위 자리를 한 주 만에 탈환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 25회·26회는 각각 10.1%·12.3%로 집계됐다. 직전 방송분보다 각각 각각 3.0%·2.5%포인트 하락했다. MBC 수목극 ‘봄이 오나 봄’ 15회·16회 시청률은 각각 2.0%·2.4%를 기록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