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류준열과 함께 여행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산로 JTBC 사옥에서 JTBC 새 예능 ‘트래블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제훈은 “배낭여행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트래블러’가 조금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류준열 배우”라며 “작품에서 만나길 원했는데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모든 걸 의지했다”고 설명했다.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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