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시청률’이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종영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한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 51회·52회는 각각 14.1%(전국가구 기준, 이하 동일)·16.5%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수목극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황후의 품격’ 마지막편 시청률은 지난 방송보다 2.7% 상승했지만, 작품 최고 기록인 17.9%를 넘어서진 못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KBS2 수목극 ‘왜그래 풍상씨’의 시청률은 12.7%·14.4%로 집계됐다. MBC ‘봄이 오나 봄’은 2.1%·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황후의 품격’ 후속작인 ‘빅이슈’는 매주 한 건 스캔들을 쫓는 주인공의 파파라치 에피소드를 그린다. 배우 한예슬과 주진모가 출연한다. 다음달 6일 첫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