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한화생명, 베트남 산간지역서 봉사활동 진행 外 라이나

[금융 이모저모] 한화생명, 베트남 산간지역서 봉사활동 진행 外 라이나

기사승인 2019-02-23 14:31:03

한화생명이 베트남 산간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새로운 기업문화를 전파하고자 사내 기자단을 운영한다.

한화생명, 베트남 산간지역서 봉사활동 진행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산간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우수활동자로 구성된 봉사단원 11명은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서 약 200㎞이상 떨어진 후엉호아 지역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은 공사자재들을 손수 나르며 산간지역 가정 외양간 수리, 화장실 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엉호아 지역은 베트남 중부 지역으로 베트남에서도 열악한 환경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다낭시에서 대략 5시간 정도 차를 타고 도달할 수 있는 곳으로 해발 700m의 높은 고산 지대에 속해 있다.

현지인들은 주로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며 교통이 불편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것도 어렵고 농사 짓는 방법 또한 발전되지 않아 주민 대부분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소년들은 현지 유치원과 중학교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펼쳤다.

라이나생명, 사내 소통 강화 위한 임직원 기자단 발족

라이나생명보험은 22일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전파하고자 사내 기자단을 운영한다.

라이나생명은 영업, 재무, IT, 마케팅 등 부문별로 총 10명의 직원들을 선발했고 해당 직원들은 1년간 사내 기자로 활동한다. 기자단이 월 1~2회 각 부문 소식을 발굴해 사내게시판에 기사를 게시하는 형태다.

이번 기자단 운영은 보험환경의 침체 분위기에서 미래 가치창출을 위한 변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그간 본인의 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만 집중했다면 부서간의 경계를 허물고 회사의 공통된 가치와 지향점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영하 상무는 “사내 조직 간 교류를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내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마련하고 부문 간 폭넓은 소통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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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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