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은 39.7%(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4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5.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작품 자체 최고 시청률인 42.6%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수일(최수종)이 아닌 목격자로 알려졌던 노숙자가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치매가 심해진 박금병(정재순)을 김도란(유이)이 돌보기로 했고, 왕대륙(이장우)은 도라노가 재결합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장고래(박성훈)는 간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인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아버지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