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가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만드는 JTBC 새 금토극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드라마 홍보사 블리스미디어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에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이 동갑내기 친구 3인방으로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천우희는 감정기복이 활발한 드라마 작가 임진주 역을 맡는다.

전여빈은 다큐멘터리 감독 이은정을, 한지은은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팀장 황한주를 연기하며 천우희와 호흡을 맞춘다.

‘멜로가 체질’은 어쩌다가 한집에 살게 된 세 친구의 웃기는 일상을 그린다. 이변헌 감독의 코미디가 안방극장에서도 통할지 지켜볼 만 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각 소속사 제공